송이 산지에서 자연산 송이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채취할 수 있는 송이 채취 현장 체험 및 양양 송이의 우수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의 장.
송이 생태견학, 보물 찾기 하듯 산속을 뒤져 양양송이와 양양 특산물을 찾는 송이 보물 찾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양양의 대표 체험형 축제 입니다.
매년 이같은 연어의 탄생과 죽음은 계속되고 남대천은 생명의 밭으로 묵묵히 흐릅니다. 여태껏 그랬던 것처럼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날까지. 사람은 단지 그 연속된 시간의 중간에 잠시 남대천에 섰다 사라지는 존재입니다. 이런 연어의 신비로운 삶과 생명의 경외감이 인간의 귀소 본능과 어울려 탄생한 것이 연어축제입니다. 늦가을 단풍으로 물든 설악산을 등에 지고 생명의 강, 남대천에 발을 담그고 연어를 만나는 일은 신비롭습니다. 연어 축제에 참가한 어린아이들은 아버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연어를 통해 가족을 이야기합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뜨거운 가족애를 연어를 통해 배우는 체험 이벤트 양양 연어축제에는 바로 그것이 있습니다.
탁장사 마을는 조선조 말기 경복궁을 중건하기 위하여 전국 각처에서 목재를 모아들을때 지금의 양양군과 강릉시 경계지점의 나무를 서로 차지하려고 내기를 하면서부터 유래 되었습니다. 탁장사 권역은 어성전리, 법수치리, 원일전리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